지난 4월 23일부터 3주간 진행된 ‘코로나 이후의 여행’에 관한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는 아래 안내 드립니다. 이번에 당첨되지 못했더라도 아쉬워 마시고 다음 기회에 또 함께해 주세요! 설문조사의 자세한 결과는 6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안전한 여행이 시작될 그날을 고대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한국판과 여행 매거진 <에이비로드>는 지난 4월 23일부터 3주간 '코로나 이후의 여행'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이후의 여행 계획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참여한 1018명의 결과를 공유한다.
30대 가장 높은 비율 차지
설문 응답자 중 30대(30~39세)가 37.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40대(27.3%)와 20대(22.9%)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가장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
72%의 압도적인 비율로 제주도를 선택한 이들이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강릉, 부산이 순위를 차지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제주도는 비대면 자연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코로나19 전후 제주관광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캠핑, 오름에 대한 검색량이 늘었고, 실제로 총 관광객 수에서 내국인 비중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중복 응답)
가장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
여행지는 해외 여행지와 국내 여행지로 나눠 선호도를 조사했다. 코로나 이후 가장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는 유럽의 파리가 차지했다. 그다음은 동남아시아 방콕, 미국 뉴욕 순이었다.
이상적인 여행 기간
해외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기간으로 응답자의 절반(48.4%) 가량이 일주일을 택했다. 그다음은 15일, 한 달 순이었다.
선호하는 숙박 시설
국내 여행 시 대다수인 75.6%가 호텔을 선호했으며 게스트하우스와 콘도는 11.5%, 에어비앤비는 10.1%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호텔 자체가 목적지가 되는 호캉스가 여행의 트렌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숙박과 항공 예약: 위치와 요금을 우선으로
해외 숙박 예약 시 도심, 역세권 등을 고려한 위치가 40.5%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청소, 소독 제품 구비 등 위생 상태를 중요하게 여기는 비중이 30.6%로 2위를 차지했다. 항공 선택 시 가장 우선 순위로 두는 것은 요금으로 32.5%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이 시간대(29.7%)와 안전성(26.4%)이었다.
최고의 여행 메이트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여행이 81.1%로 대부분이 소규모 여행을 선호했다. 나홀로 떠나는 여행은 13.2%로 패키지(4.2%) 여행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불특정 다수와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친밀하고 유대감이 높은 가족, 연인, 친구 등을 여행 동반자로 계획한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선호하는 여행 콘셉트
휴식과 힐링 여행 비중이 85.5%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뒤이어 미식이 55.5%, 역사와 문화가 39.2%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021년 올해의 관광 트렌드 중 하나로 '위로'를 제시했다. 소셜미디어에서 힐링에 대한 언급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여행에도 그 심리가 반영된 듯하다.(중복 응답)
당첨자 리스트
제주 엠버리조트 모던빌 2박 숙박권(1명)
김X덕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1박 숙박권(3명)
정X현, 박 X롤라이나 푸X오, 이X임
히든베이호텔 여수 디럭스룸 1박 숙박권(1명)
홍X경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수페리어룸 2박 숙박권(1명)
박X윤
그랜드조선 부산 디럭스룸 1박 숙박권(1명)
한X슬
더 플라자 더벨스파 이용권(1명)
유X영
더 퍼펙트 번지 스트랩 36인치(3명)
박X아, 최X걸, 정X숙
유나이티드 뱀부 아네스백(1명)
천X
몽카바 캐리어 리아농 30인치(1명)
강X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 어댑터 EX(10명)
유X애, 정X우, 김X훈, 전X원, 이X영, 김X언, 이X현, 하X혜, 김X만, 김X연
*당첨자 분들께는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