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랑가마티 전역의 농부들은 캅타이 호수에서 아침을 연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호수 위에서 발견한 삶의 여정을 기록하다.
매일 아침, 랑가마티Rangamati 전역에서 농부들이 캅타이 호수Kaptai Lake로 모여든다. 그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서다. 갓 수확한 농산물은 싱싱하고 다채롭다. 이 멋진 광경을 목격하기 위해 방글라데시의 수도인 다카Dhaka에서 출발해 밤새 이동하며 먼 길을 여행했다. 마침내 첫 배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 목적지에 도착했다. 호수를 빈틈없이 메운 배마다 제철 과일이 가득 실려 있었다. 나는 잠시 숨을 고르고는 드론을 띄워 수박이며 파인애플, 망고가 빛나는 물 위에 두둥실 떠다니는 광경을 한 컷에 담아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