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목걸이처럼 환형을 이루는 키클라데스 제도. 신화에 나오는 낙소스나 파로스섬을 비롯해 이 제도에 속한 섬 대부분은 모래가 아닌 자갈 해변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모르고스Amorgos 섬은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하기에 딱 좋다. 인공적이지 않은 순수한 바다를 지키자는 ‘프리스틴 시스Pristine Seas’ 프로젝트의 리더인 엔리크 살라는 아모르고스를 “지중해의 정수”라고 표현한다.
하나의 목걸이처럼 환형을 이루는 키클라데스 제도. 신화에 나오는 낙소스나 파로스섬을 비롯해 이 제도에 속한 섬 대부분은 모래가 아닌 자갈 해변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모르고스Amorgos 섬은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하기에 딱 좋다. 인공적이지 않은 순수한 바다를 지키자는 ‘프리스틴 시스Pristine Seas’ 프로젝트의 리더인 엔리크 살라는 아모르고스를 “지중해의 정수”라고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