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해외로 골프 여행 떠난다면,
눈여겨볼 명작.”
①
스위스, 스포츠, 타임피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골프 에디션 칼리버 E4’는 45mm 크기의 티타늄 케이스라 가볍고, 화이트 러버 스트랩의 골프공 패턴 디테일이 돋보인다. 태그호이어 골프 앱을 활용해 4만 곳 이상의 골프장에서 활동을 추적할 수 있다. 블랙 러버 스트랩과 3개의 골프공 등 포함. 378만원.
②
유서 깊은 스코틀랜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클럽이자 명성 높은 클럽 중 하나인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서 이름이 유래한 ‘루이 비통 앤드루스 골프 키트’. 시그너처 모노그램 캔버스에 루이 비통의 정체성도 담겨 있다. 금속 연결 고리를 갖추어 휴대가 편리하며, 3개의 골프공 및 4개의 티가 함께 구성된다. 117만원.
③
PGA 투어 선수처럼
부쉬넬의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99%가 사용한다. 올해 새로 출시된 ‘PRO X3’는 기온과 고도를 관측해 정확한 거리를 측정해주며, 스위치를 통해 슬로프와 논슬로프 모드를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자석이 내장되어 메탈 소재 카트나 클럽에 손쉽게 부착 가능하다. 83만원.
④
8090 바이브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추억에서 영감받아 아디다스와 구찌의 상징적인 모티프를 결합했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지는 ‘아디다스×구찌 골프백’은 겉감에 드러난 구찌 트레포일 프린트뿐 아니라 안감의 코튼 리넨 역시 고급스럽다. 1만3000달러(약 1742만원).
TRAVEL WORLD
하와이 아일랜드의 웨스틴 하푸나 비치 리조트에 아놀드 파머와 에드 세이가 설계한 18홀 챔피언십 골프 코스가 자리한다. 천연 잔디와 약 1000년 전에 형성된 용암 모래언덕 등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린 친환경 골프장에서 코할라 코스트의 절경을 바라보며 인생 샷을 날려보자, 남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