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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영국적 요소

야생화 헤더 향기가 가득한 황무지, 스코티시 무어즈SCOTTISH MOORS. 런던 근교의 연극 지구이자 힙한 예술의 거리, 쇼어디치SHOREDITH. 로마의 건축양식이 우아한 배스BATH. 켈트의 전설, 웨일스WALES.

무어즈Moors에는 늘 바람이 분다. – 생태학자 엘리슨 헤스터Alison Hestor

무어즈에서 나고 자란 헤스터는 어린 시절 언덕 위에 서서 마도요curlew 새소리를 듣고, 빌베리bilberry를 따먹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폐부 깊숙이 들이마셨다. 아일랜드의 에든버러시에서 기차를 타고 북쪽으로 가면 스코틀랜드의 석유공업지대 애버딘Aberdeen에 닿는다. 이곳에서 헤스터를 만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무어즈 취재를 위해 집중 과외를 받았다.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뮤어오브디넷 국립자연보호지구Muir of Dinnet National Nature
Reserve가 첫 컬리큘럼이다.

키 작은 식물이 자라는 무어즈는 단순하면서도 황량하고 서글픈 분위기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풍경이다. 스코틀랜드 전체 면적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이 황야 지대는 북쪽의 셰틀랜드Shetland부터 국경 인근에 있는 서던업랜즈Southern Uplands에 이른다.

글. 캐시 뉴먼CATHY NEWMAN, 이브 코넌트EVE CONANT, 티에이 배런T. A. BARRON, 타히르 샤흐TAHIR SHAH
사진. IAN THE/PANOS PICTURES, LUKE FULLLIVE/SHOREDITCH PLATFORM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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